부러진 삼각대 부품 3d프린트로 만들어 재사용하기(퓨전360)

모델링을 할 수 있으면 모델링한 부품을

3D프린터로 뽑아 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몇달전부터 삼각대 부품이 부러져 이를 처분하고 새로 사야하나 고민이 계속했다.

부품 한개만 부러졌는데 다시 사기에는 너무 아깝고, 부서진 부품만 파는것도 아니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하던 때에 3D프린터를 장만했다.

 

처음에는 3D프린터로 삼각대 부품을 뽑을 수 있을거란 생각을 못했다.

삼각대에서 플라스틱이 부식되어 떨어져 나갔다. 이 부품의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퓨전 360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모델링을 하고 출력을 했다.

(퓨전 360은 개인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퓨전360 프로그램으로 모델링을 했다. 왼쪽이 처음에 한 모델링인데 크기가 맞지 않아 오른쪽으로 다시 수정해서 출력했다.

출력을 한 뒤에 삼각대에 조립을 했더니 그럴싸하게 조립이 되었다.

3D프린팅과 삼각대 부품을 연결하지 못하다가 불현듯 생각이나서 디자인해서 출력해보았는데 딱 맞게 조립되어 너무 기뻤다. 돈도 아끼고 생활용품도 만들 수 있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던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