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공부를 하면서 힘들고 지칠때마다 좋은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누그러지고, 편안해졌습니다. '호랑이 기운'까지 솟는건 아니었지만,좋은 노래를 들으면서 가지는 약간의 여유,그 여유가 퍽 좋았던거 같습니다.그 잠깐의 여유가,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지친 제게힘을 불어 넣어줬던거 같구요. 송골매가 불렀던 "사랑 그 아름답고 소중한 얘기들"이란 노래,꽤 옛날(?) 노래지만, 듣고 있으면 편안해집니다.한번 들어 보실래요? ㅋ 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7) 사회1번 이번 사회 문제에는 사회과의 교육론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사회과는 다음의 3가지 큰 흐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시민성 전달 모형 ---> 2. 사회과학 모형 ---> 3. 반성적탐구 모형 시대사회적상황시민성의 개념사회과의 정의20세..
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6) 수학3번 임용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최소한 1번이상은 기출분석을 하실겁니다.제가 풀어나가는 기출분석들이 여러분의 분석내용과 다르거나, 수정 보완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저는 댓글을 사랑한답니다.ㅋ) 기출 분석을 시작한다고는 했지만, 사실 저도 잘 모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그러하기에 잘못된 분석도 있을테고, 발칙한 상상도 있을겁니다.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조금씩만 도와주세요.^^ 8번 문제에 포함된 꼬마 문제들은 학생들이 잘못생각하기 쉬운 오개념을 다루는 문항이 하나 있고, 비례식과 관련된 기본적인 각론내용을 묻는 문제들이 나왔습니다. 문제를 보면서 살펴볼까요? 이번 문제는 비례식파트, 그러니까 초등학교 수학의 5가지 영역..
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5) 수학2번 이번 문제 역시도 쇼킹한 문제가 나와 있습니다. ㅠ 전 수학문제가 나온 페이지를 본 순간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문제들이 저를 겁준다고 해야하나, 놀린다고 해야하나... 뭐 좋은 기분은 아니었습니다. ㅠ 아무튼 쇼킹한 문제가 나왔을때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마음의 평정심을 되찾는거, 아시죠? 후..하...후..하. 집중! 이번 문제에서는 교과교육론에서 1문제, 응용력과 순발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1문제 나왔습니다. 문제를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기하학습을 인지, 분석, 관계, 연역, 공리의 5개 수준으로 구분한 학자는 누구일까요? 보기 나갑니다. ① 피아제 ② 딘즈 ③ 브루너 ④ 반힐레 ⑤ 프로이덴탈 ⑥ 스켐프 네. 맞습니다. 반힐레입니다. 반힐레 하면 기하학..
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4) 수학1번 2013년도 부터 서답형 시험으로 임용고사방식이 바뀌면서 가장 쇼킹한 문제가 출제된 과목이 수학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 수학 문제를 보고 '이게 뭐야 ㅠ. 헐...ㄹㅇㅁㅎㅈㅅㅎㄴ몯뮤듇ㅍㄴㅍㅁㄹ' '그림을 그리라고?' 문제 지문은 너무 길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당황하고, 시간은 부족하고 멘붕 of 멘붕 상태였습니다. 약 1초간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군요.05학번이라 겪었던 임용제도의 변화들. 그 변화의 소용돌이속에서 헤매던 지난 날들이 스치면서선택의 기로에 직면했습니다.(너무 오반가요..? ^^;) '이 문제 풀 수 있을까? 다른 문제부터 풀까?' or '아냐, 생각보다 쉬운 문제일 수 있어. 풀어 보자.' 말 그대로 생사의 갈림길에서 저..
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2) 과학1번 이 문제의 출제자는 어디에서 관련 내용들을 가지고 왔을까요?일단 각론내용은 생명 PART에서 내기로 마음 먹으셨네요. 5학년 생명PART중 "작은 생물의 세계" 내용을 기본 틀로 하고 3학년의 "동물의 한살이", "동물의 세계" 부분을 연계시켜 문제를 출제 했습니다. 그러한 각론 내용들에 총론 내용을 섞어 1번, 2번, 3번, 4번 문항을 만들었습니다. 각론에 해당하는 문항은 3번 문항뿐입니다. 3번 문항의 경우에는 각론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도 기본적인 상식으로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을때, 과학 공부를 할 때 총론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겁니다. 그러면 한문제 한문제씩 문제의 출처를 찾아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1번, 2번, 4번..
--------------------------------------------------------- 태어날 때부터 전문가인 사람이 어디 있는가. 누구든지 처음은 있는 법. 독수리도 기는 법부터 배우지 않는가. 처음이니까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많겠지. 저런 초자가 어떻게 이런 현장에 왔나 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그러니 이 일을 시작한 지 겨우 6개월 된 나와 20년차 베테랑을 비교하지 말자.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만을 비교하자. 나아감이란 내가 남보다 앞서 가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보다 앞서 나가는 데 있는 거니까. 모르는 건 물어보면 되고 실수하면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면 되는거야. -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 한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