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19) 즐거운생활 우리가 나중에 선생님이 되면은 / 도종환 우리가 나중에 선생님이 되면은이 땅의 가장 순박한 아이들 곁으로흙냄새 가득히 몸에 배어 달려오는아이들 곁으로 갑시다. 우리가 나중에 선생님이 되면은이 땅의 가장 힘겨운 아이들 곁으로얼굴빛 흙빛이 된 아버지를 둔아이들 곁으로 갑시다. 아이들의 초롱한 눈 속이지 않으며거짓없는 학교로 가서진정 하나 되는 젊은이될 수 있게 가르치며 우리가 나중에 선생님이 되면은휴전선 아래있는 아이들 곁으로우리가 새로이 하나되기 위하여몸을 던집시다. 청정하던 젊음 백발이 될 때까지가르치며 삽시다. 2013년도 초등임용에서 통합교과 문제의 배점이 총 4점입니다.바른생활에서 1점 / 슬기로운생활에서 1점 / 그리고 이번에 분석할 즐거운 생활..
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18) 체육2번 여러분들은 오늘 어떤 길을 걷고 있으신가요?여러분들이 앞으로 걷게 될 길은 학교가는 길이 되겠죠? 이루마&김광민의 '학교가는 길'입니다.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이 있는 그곳으로,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기분좋은 상상하면서, 또 힘내서 으쌰으쌰해요. 아자! 꼬마1번문제는 단순각론암기 문제이며 꼬마2번문제는 각론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가를 묻는 문제입니다.(배드민턴서비스문제) 꼬마3번문제는 해설서를 출처로한 문제입니다. 먼저, 꼬마1번문제와 꼬마2번문제의 출처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알겠지만, 시험출제자들은 출판사별로 공통된 내용을 출제한것이 아니라, 출판사별로 약간씩 다른 내용들로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예를들면, 유생열외(..
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17) 체육1번 선생님, 늘 화이팅입니다.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오늘도' 2013년 초등임용 체육 문제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설마가 수험생 잡다"가 아닐까요? "설마 나오겠어?" 라고 생각했던 태권도, 씨름, 배드민턴에서 문제가 출제되어서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제가 당황스러웠다는 말입니다^^ 저는 이 부분 공부를 안했거든요.) 그동안의 체육기출들을 살펴보면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던지기... 등등 육상종목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물론 스키, 응급처치, 횡단보도 위의 자전거 운행법등과 같은 서프라이즈 문제들도 섞여 있었지만, 2013년도 초등임용에서 처럼 서프라이즈 문제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어..
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16) 도덕 토이의 '그럴때마다' ...... 그럴때마다 화이팅!!! 도덕과와 사회과는 비슷한 출제 경향을 가집니다.도덕과와 사회과가 같은 학문적 뿌리를 가져서일까요...? 도덕과와 사회과에서 눈여겨봐야할 내용엔 무엇들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1.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교과교육론파트) 사회과는 시민성 전달모형 > 사회과학모형 > 반성적탐구모형의 흐름으로 변해갔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사회적 상황이 변하고, 그에 따라 시민성의 개념과 사회과의 정의가 새롭게 정의되었는데, 도덕과도 시대가 변함에 따라 도덕과의 흐름이 변해갑니다. 도덕과는 행동중심 -> 인지중심 -> 인지-정의-행동의 통합적 도덕과 교육으로 흐름이 변해갔습니다. 도덕과와 사회과는 이러한 흐름의 이해가 ..
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15) 바른생활 거듭된 실패를 경험하면,비록 성인이라고 할지라도자신감과 자존감이 하락하게 됩니다. 떨어진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바로 자기 자신이지만, 혼자만의 힘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의 하락을 감당해내기 어려울때주위에서 전하는 "넌 할 수 있어"라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은큰 힘을 발휘합니다. 오늘 누구에게 이렇게 어마어마한 힘을 발사해 볼까요?ㅋ 선생님들 할 수 있습니다!!!선생님들 퐈이아!!! 아자! 슬기로운 생활 분석때 말씀드린거처럼 2013 초등임용에서 통합교과는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습니다.그 이유는 통합교과의 지도서와 교과서가 시험 당시 출판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시험범위는 통합교과의 국가수준 교육과정뿐이었습니다. 그러면 어느 부..
2013 초등임용 기출수사대 / (14) 실과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대 연설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새옹지마'라는 고사성어가 떠올랐습니다. 지금 겪고 있는 일들이 우리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지금은 나빠보이는 상황이 미래에는 어떤 행운을 가져다 줄지,지금 좋아보이는 상황이 미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계속 미칠지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하기에,우리가 해야할 일은 현재를 감사해가며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 분석할 실과를 비롯한 체육,미술,음악은 검정교과서 제도 때문에 각론의 양이 엄청 늘어난 과목입니다. 실과같은 경우만 해도 5종류 이상의 지도서와 교과서가 출판되니까요.ㅠ그러면 5종류이상이나 되는 지도서와 교과서를 다 봐야 되는가... 물론 시간과 두뇌용량..